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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년 02월23일 박천기의 일기  [날씨:]   [제목: San Francisco Symphony]


::: Davies Symphony Hall (San Francisco Symphony) :::


여기에 와서 처음으로 San Francisco Symphony의 공연을 보러 갔다 왔다.
사실 심포니,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등의 공연에는 거의 문외한이다시피 하기 때문에, 날카로운 평을 할 수는 없겠지만... '멋지다'라는 말은 꼭 하고 싶다.:-) 그저 곡이 좋아서 멋진 것이 아니고, 그 많은 단원들의 소리들이 어쩌면 저렇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... 그들 한 명 한 명 정말 누구 하나 특별히 튀지 않으면서 가만히 음악속으로 잔잔히 소리를 담그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? 그런 느낌이었다. 그리고 그와 함께, 이 모든 악기들의 소리들을 하나로 정돈해주고 더 조화롭게 이어주는 지휘.. 지휘하는 사람들이 점점 대단하다고 느껴진다. (물론, 요즘 '노다메칸타빌레'를 보고 있어서 더더욱 '지휘'에 대한 어떤 경외감이 드는 것일지도 모르지만.^^;;)

지금 이렇게 연주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 앞서서 그들에게 이 멋진 음악들은 선사해준 작곡가들... 그 사람들은 이렇게 여러악기들이 조화를 이루는 소리를 어떻게 상상하면서 곡을 써 내려갔을까? 그 역시 참 궁금하면서도 대단한 일이다. 그 만큼 그 사람들은 음악을 너무도 사랑했을 것 같다. 상상을 하면, 그 모든 악기의 소리가 머릿속에서 울려퍼지고 있었을테니..~

정말 기분 좋은  경험을 할 수 있었던 날이었다.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조금 더 뒤쪽으로 앉아서 음악 소리들이 완전히 조화를 이루는 느낌을 받고 싶다.:-)


Chunki


p.s.  오늘 공연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오보에의 소리에 감동...T.T  배우고 싶다..


written at  2007/02/24....19:41:28 (KST)  

헉.. 무대 넘 멋있잖아.. 나도 담에 한번 가봐야겠다.

간단한 답글을 삭제합니다. 2007/03/01
천기

며칠 전 기회가 또, 되어서(..thanks!) 조금 더 뒤쪽에서 다른 공연을 봤습니다. 역시나 소리의 조화는 훨씬 더 좋았던 것 같아요. 단지, 피아노 협연이었는데.. 피아니스트의 손이 안보이는 아쉬움이 있었다는 것 빼고는요.

간단한 답글을 삭제합니다. 2007/03/19
 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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